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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확인 후 꼭 챙겨야 할 혜택과 지원 총정리!
임신 소식을 접하고 기쁨도 잠시, “이제 뭘 해야 하지?” 하고 막막해지셨을 많은 예비 부모님들! 요즘은 임산부를 위한 혜택이 정말 많지만, 누가 챙겨주지 않기 때문에 직접 하나하나 찾아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.
특히 첫 임신이라면 더욱 어렵게 느껴지실 텐데요.
그래서 오늘은 임신 확인 후 바로 해야 할 일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릴게요. 이 글 하나면 검색 시간 아끼고 혜택은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!
1. 병원에서 ‘임신 확인서’ 발급받기
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 확인하셨다면, 제일 먼저 산부인과를 방문해 공식적인 임신 확인서를 받아야 해요. 병원마다 가격은 4,000원~7,000원 정도며, 이 확인서는 사진 찍어두세요. 각종 혜택 신청 시 꼭 필요합니다.
2.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산부 등록
보통 병원에서 자동으로 등록해주지만, 누락될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하실 수 있어요. 등록해야 진료비 할인, 철분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
3. 국민행복카드 신청
임신·출산과 관련된 모든 바우처 지원은 이 카드로 받게 됩니다.
지원 혜택:
- 임신 1회: 100만 원 / 다태아: 140만 원
- 출산 후 2세까지 진료비·약국비 사용 가능
- 첫만남 이용권(첫째: 200만 원, 둘째 이상: 300만 원)
발급 방법:
- 병원 내 카드 부스
- 카드사 직접 신청 (신한, 롯데, 국민, 삼성, BC)
- 유가 사이트 경유 시 사은품 제공 가능!
4. 보건소 방문
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원스톱 임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지원 항목:
- 엽산제(임신 초기), 철분제(16주~) 지원
- 임산부 수첩, KTX/SRT 할인(본인+동반자 1인)
- 임산부 주차증, 국민행복카드 발급 안내
※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정부24 ‘편한 임신 서비스’ 이용 가능.
5. 자동차 보험 할인
자동차 보험사에 임산부 등록 시 보험료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. 보통 임신~출산 후 자녀 만 7세~15세까지 적용되며, 보험사별로 다르니 문의해 보세요.
6. 우체국 ‘대한민국 엄마 보험’ 가입
임신 중독증, 임신 고혈압, 당뇨 진단 시 소액 보상해주는 공익보험으로 무료 가입 가능. 임신 22주 이내에만 신청 가능하니 빠르게 챙기세요.
7. 산후조리원 예약
인기 있는 조리원은 임신 5~6주에도 마감될 수 있어요. 예약금 환불 가능, 비용은 연도별 인상될 수 있으니 미리 계약하시는 게 좋아요.
8. 산후 관리사 서비스 신청
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선 업체 예약 + 복지로(또는 보건소) 신청 두 가지를 해야 합니다.
-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에서 업체 선택
- 출산일 기준 40일 전~30일 후 복지로에서 지원금 신청
9. 추가 임산부 혜택
- 외래 진료비 감면: 본인부담금 20% 감면
- 스케일링 할인: 일반보다 저렴하게 가능
- 교통비 지원: 서울 70만 원, 인천 50만 원 등 지자체별 차이
- 출산 축하금: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확인
- 35세 이상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(서울시): 최대 50만 원, 국민행복카드와 중복 불가
10. 기타 혜택
- 맘편한 엄마 앱: 임신·육아 정보 통합 제공
- 북스타트 책 선물
- 농산물 꾸러미 사업: 일부 지자체 진행 중
임신 축하드립니다! 처음이라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, 이 글대로 하나씩 진행해 보세요.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꼭 챙기고, 소중한 아기와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.
혹시 빠진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. 다 같이 혜택 누릴 수 있게요 :)